대출 금리 인상 계산기
※ 실제 상환액은 은행 상품, 우대금리, 상환 주기, 중도상환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참고용 추정치입니다.
기준금리가 오르면 변동금리 대출자의 이자도 따라 오릅니다. 위 계산기에 대출 원금·현재 금리·인상 후 금리·남은 기간을 넣으면 월 상환액이 얼마나 달라지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어요.
계산 결과를 이렇게 활용하세요
- 월 부담 증가액이 감당 가능한 수준인가 — 생활비에서 이 금액을 빼도 문제없는지 먼저 확인하세요.
- 추가 인상 시나리오도 돌려보세요 — 인상 후 금리를 0.5%p, 0.75%p 높여 넣으면 최악의 경우를 미리 볼 수 있습니다.
- 고정금리 전환과 비교하세요 — 현재 받을 수 있는 고정금리를 “인상 후 금리” 칸에 넣으면 전환 시 부담을 가늠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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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은 이렇게 합니다
같은 돈을 같은 금리로 빌려도 상환 방식에 따라 매달 내는 돈과 총이자가 크게 달라집니다. 대출 상품은 보통 세 가지 방식 중 하나입니다.
원리금균등상환은 매달 내는 총액이 똑같습니다. 초반에는 그 안에서 이자 비중이 크고 원금이 조금씩만 줄어들다가, 뒤로 갈수록 원금 비중이 커집니다. 매달 나가는 돈이 일정해 가계 계획을 세우기 쉽습니다.
원금균등상환은 매달 갚는 원금이 똑같고, 남은 원금에 붙는 이자는 계속 줄어듭니다. 첫 달 부담이 가장 크지만 원금이 빨리 줄어들어 총이자는 가장 적습니다.
만기일시상환은 기간 내내 이자만 내다가 만기에 원금을 한 번에 갚습니다. 매달 부담은 가장 가볍지만 원금이 전혀 줄지 않아 총이자가 가장 많습니다.
사례로 이해하기
가상의 사례입니다. 최과장은 3억원을 연 4.5% 금리, 30년 만기로 빌리려고 합니다.
원리금균등으로 하면 매달 약 152만원씩 360번 갚아 총 약 5억 4,720만원을 냅니다. 이자만 약 2억 4,720만원입니다.
원금균등으로 하면 첫 달은 약 196만원으로 부담이 크지만 매달 조금씩 줄어들어 마지막에는 84만원 수준이 됩니다. 총이자는 약 2억 300만원. 원리금균등보다 약 4,400만원을 아끼는 셈입니다.
물론 초기 5년간 매달 40만원 이상을 더 감당할 수 있어야 가능한 선택입니다. 현금흐름이 빠듯하다면 원리금균등이 현실적입니다. (단순 계산 가정입니다.)
계산 근거와 기준일
이 계산기는 법령이 아니라 표준 상환 공식을 그대로 적용합니다. 어떤 식을 쓰는지 공개합니다.
| 상환 방식 | 계산식 | 특징 |
|---|---|---|
| 원리금균등 | M = P × r ÷ (1 − (1+r)−n) P=원금, r=월이자율(연이율÷12), n=총 개월수 | 매달 갚는 금액이 동일. 초기에는 이자 비중이 큼 |
| 원금균등 | 매월 원금 = P ÷ n 이자 = 잔액 × r | 초기 부담이 크고 점점 줄어듦. 총이자는 더 적음 |
| 만기일시 | 매월 이자 = P × r | 원금은 만기에 한 번에. 총이자가 가장 많음 |
예를 들어 3억 원 · 30년 · 원리금균등이라면 금리 4.00%에서 월 상환액은 1,432,246원이고, 4.25%로 오르면 1,475,820원이 됩니다. 월 43,574원, 연 522,885원 차이입니다. 기준금리 0.25%p 인상이 그대로 대출금리에 반영됐을 때의 값입니다.
- 중도상환수수료 — 통상 3년 이내 상환 시 잔액에 요율을 곱해 부과되며, 은행·상품마다 다릅니다
- 부대비용 — 인지세, 근저당 설정비, 보증료(주택금융공사 등)
- 우대금리 — 급여이체·카드실적·청약 보유 등으로 깎이는 부분
- 거치기간 — 거치 중에는 이자만 내므로 월 부담은 적지만 총이자는 늘어납니다
- 변동금리 반영 시차 — 기준금리가 올라도 COFIX 갱신 주기에 따라 최대 6~12개월 뒤에 반영됩니다
실제 조건은 대출 상품설명서와 약정서가 기준입니다. 기준일은 2026년 8월 21일이며, 이 시점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연 2.75%입니다. 대출 여력이 궁금하다면 DSR 계산기를 함께 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Q. 금리가 0.5%p만 낮아져도 차이가 큰가요?
3억원 30년 원리금균등 기준으로 4.5%에서 4.0%로 내려가면 월 상환액이 약 9만원, 총이자는 약 3,200만원 줄어듭니다. 금리 협상이나 대환을 가볍게 볼 수 없는 이유입니다.
Q. 중도상환수수료는 어떻게 계산되나요?
보통 중도상환 원금 × 수수료율 × (남은 기간 ÷ 대출기간)으로 계산하고, 대출 실행 후 3년이 지나면 면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품마다 다르니 약정서를 확인하세요.
Q. 거치기간을 두면 유리한가요?
거치기간에는 이자만 내므로 당장은 편하지만 원금이 전혀 줄지 않아 총이자가 늘어납니다. 소득이 곧 늘어날 예정처럼 분명한 이유가 있을 때만 선택하는 게 좋습니다.
Q. 고정금리와 변동금리 중 뭐가 나은가요?
앞으로 금리가 오를 것 같으면 고정, 내릴 것 같으면 변동이 유리합니다. 다만 예측이 어려우므로 상환 기간이 길고 금리 변동을 감당하기 어렵다면 고정 비중을 늘리는 편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