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LY DIG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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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쓴 경제 글을 월별로 모았습니다.
제목과 두 줄 요약만 봐도 그 달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잡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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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5건물가가 다시 3.1%로 올랐습니다. 그런데 오른 건 먹거리가 아니라 통신비와 교통비였습니다. 가구 소득도 늘었지만, 늘어난 돈의 대부분은 월급이 아니라 정부가 준 지원금이었습니다.
09.05시사용어예대금리차란 무엇인가은행은 우리 돈을 맡아 이자를 주고, 그 돈을 남에게 빌려주며 이자를 받습니다. 7월엔 예금에 3.21%를 주고 대출로 4.27%를 받았습니다. 그 차이 1.06%p가 은행이 남기는 몫입니다. 그런데 예금 이자는 오르고 대출 이자는 내려서, 둘이 반대로 움직였습니다.›09.04생활경제8월 소비자물가 3.1% 상승물가가 1년 전보다 3.1% 올랐습니다. 7월(2.8%)보다 더 올랐습니다. 그런데 장바구니는 오히려 쌌습니다. 배추는 26.2% 내렸습니다. 대신 통신비가 16.6%, 교통비가 7.2% 올랐고, 이 둘이 물가 상승분의 44%를 만들었습니다.›09.03생활경제추석 성수품 할인 1,030억 원 지원정부가 추석 장보기 할인에 1,030억 원을 씁니다. 역대 가장 큰 규모입니다. 다만 내가 받는 혜택엔 한도가 있습니다. 정부가 직접 깎아주는 건 20%, 업체 한 곳당 일주일에 2만 원까지입니다. 일주일에 10만 원어치까지 사는 구간이 가장 이득입니다.›09.02정책·지원금본인부담상한제 환급 3조 760억 원1년 동안 병원비를 정해진 액수보다 많이 낸 사람에게 그 초과분을 돌려주는 제도입니다. 226만 명이 1인당 평균 약 136만 원을 받습니다. 계좌를 미리 등록한 58%는 9월 2일부터 자동으로 들어옵니다. 나머지 94만여 명은 우편을 받고 직접 신청해야 받습니다.›09.01지표 읽기2분기 가구소득 23만 원 증가가구 소득이 1년 전보다 23만 원 늘었습니다. 그런데 그중 15만 8천 원은 정부가 준 지원금이었고, 일해서 번 돈은 2만 4천 원뿐이었습니다. 소득에서 월급이 차지하는 비중도 63.1%에서 60.8%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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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34건가계 빚이 2,019조 원으로 역대 최대를 찍은 반면, 경제 성장은 0.6%로 느려졌습니다. 최저임금·중위소득·청년예산처럼 내년 기준이 되는 숫자들이 줄줄이 정해진 달이기도 합니다.
08.31정책·지원금2027년 청년·아동 예산 43.3조 원내년 청년 관련 예산이 43.3조 원입니다. 가장 크게 바뀌는 건 아이 키우는 집입니다. 첫만남이용권·부모급여·아동수당이 새 방식으로 개편됩니다. 그런데 새 제도는 2027년 7월 1일 이후 태어난 아이부터라, 하루 차이로 받는 돈이 1,280만 원 달라집니다.›08.30시사용어예금보호한도 1억 원, 계산 방법은행이 망해도 나라가 1억 원까지 대신 돌려주는 제도입니다. 은행마다 따로 1억씩이라 여러 곳에 나눠 두면 그만큼 더 보호받습니다. 퇴직연금과 연금저축도 따로 1억입니다. 단, 그 은행에 대출이 있으면 대출액만큼 빼고 계산합니다.›08.29시사용어관리재정수지란 무엇인가나라 살림의 적자를 재는 방법이 두 가지입니다. 국민연금 같은 기금이 남긴 돈까지 합친 숫자와, 그걸 뺀 숫자입니다. 뺀 쪽이 관리재정수지입니다. 적자가 24.7조 원 줄었다는 발표에서 기금 흑자 40.5조 원을 빼면, 실제로 줄어든 건 9.9조 원입니다.›08.28지표 읽기6월 명목임금 3.1% 상승월급이 1년 전보다 3.1% 올랐습니다. 그런데 시간당으로 계산하면 오히려 1,000원 줄었습니다. 그달에 일한 날이 18.3일에서 19.7일로 늘었기 때문입니다. 시급이 오른 게 아니라 더 많이 일해서 더 받은 것입니다.›08.27금리·환율가계부채 2,019조 원, 8월 금통위 쟁점가계가 진 빚이 2,019조 원으로 역대 최대입니다. 빚을 줄이려면 금리를 올려야 합니다. 그런데 경기가 나빠지고 있습니다. 2분기 성장률이 0.6%로 직전 분기보다 1.2%p 떨어졌습니다. 금리를 올리자니 경기가 걱정인 상황입니다.›08.26금리·환율뉴홈 전용 모기지 금리 1.9~3.0% 확정정부가 공급하는 뉴홈 아파트 전용 대출 금리가 연 1.9~3.0%로 정해졌습니다. 같은 날 정부가 돈을 빌릴 때 내는 금리는 4.039%였습니다. 정부가 자기가 빌리는 값보다 싸게 빌려준다는 뜻입니다. 어떤 집이 대상이고 누가 신청할 수 있는지 정리했습니다.›08.25정책·지원금고유가 피해지원금 8월 31일 종료기름값이 올라 부담이 커진 국민에게 준 지원금이 8월 31일로 끝났습니다. 3조 5,492억 원을 줬는데 3조 4,542억 원이 쓰였습니다. 남은 950억 원은 그대로 사라졌습니다. 잔액을 확인하지 않은 사람이 그만큼 있었다는 뜻입니다.›08.24부동산전월세 안심신탁 제도 정리월세로 사는 사람이 전세처럼 살 수 있게 해주는 제도입니다. 세입자는 집주인에게 월세를 내는 대신 은행에 전세대출 이자를 냅니다. 월세를 전세로 바꿀 때 쓰는 비율은 5~6%인데 전세대출 금리는 3~4%입니다. 그 차이만큼 매달 나가는 돈이 줄어듭니다.›08.23시사용어초과세수란 무엇인가세금이 나라가 미리 잡아둔 예산보다 더 걷힌 몫을 초과세수라고 합니다. 그냥 작년보다 많이 걷힌 것과는 다른 말입니다. 33조 원이 더 걷혔다는 뉴스에서 실제 초과세수는 얼마인지, 그 돈이 어디로 가는지 정리했습니다.›08.22시사용어최고가격제란 무엇인가정부가 “이 값보다 비싸게 팔지 마라”고 상한을 정하는 제도입니다. 휘발유 상한은 1리터에 1,784원인데 실제 주유소 가격은 1,862원이었습니다. 상한이 주유소가 아니라 정유사에 걸려 있기 때문입니다. 정유사에서 주유소로 넘어오며 값이 더 붙습니다.›08.21정책·지원금도산대지급금 지급 기간 6개월로 확대회사가 망해 월급을 못 받았을 때 나라가 대신 주는 돈입니다. 주는 기간이 3개월에서 6개월로 늘었습니다. 하지만 한 달에 주는 최대 금액은 2021년 그대로입니다. 30세 미만은 월 220만 원인데, 2027년 최저임금(월 223만 6,300원)보다도 적습니다.›08.20지표 읽기하반기 9개 업종 일자리 전망정부가 9개 업종 중 7개를 “일자리 유지”라고 발표했습니다. 그런데 그 7개 중 6개는 실제로는 마이너스입니다. 늘거나 준 폭이 -1.5%에서 +1.5% 사이면 전부 유지로 묶기 때문입니다. 9개를 다 더하면 2,600명 증가인데, 반도체 8천 명을 빼면 오히려 줄어듭니다.›08.19생활경제7월 소비자물가 2.8%, 근원물가는 2.6%물가가 2.8%로 내려왔습니다. 그런데 채솟값과 기름값처럼 자주 출렁이는 항목을 뺀 물가는 2.5%에서 2.6%로 올랐습니다. 이걸 근원물가라고 합니다. 물가가 내린 건 채소와 기름 덕분이고, 나머지는 계속 오르는 중이라는 뜻입니다.›08.18금리·환율7월 가계대출 6.2조 원 증가7월 한 달 동안 가계 빚이 6.2조 원 늘었습니다. 작년 7월엔 2.2조 원이었으니 2.8배입니다. 전체 주택담보대출은 줄었는데, 개인이 집을 살 때 받는 대출만 1.7조 원에서 2.0조 원으로 늘었습니다. 집을 사려는 사람이 늘었다는 뜻입니다.›08.17부동산주택 신속공급 방안 23만 호정부가 집 23만 채를 빨리 짓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런데 가장 빠른 방식도 땅을 발표하고 첫 삽을 뜨기까지 37개월이 걸립니다. 3년 뒤 이야기라는 뜻입니다. 지금 내 전셋값에 영향을 주는 건 새 집이 아니라 이주비·전세대출 같은 금융 지원입니다.›08.16시사용어장단기 금리차란 무엇인가돈은 오래 빌릴수록 이자가 비쌉니다. 짧게 빌릴 때와 길게 빌릴 때의 이자 차이를 장단기 금리차라고 합니다. 기준금리는 2.75%인데 내 대출이 4%대인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고정금리 대출은 기준금리가 아니라 이 “긴 쪽” 금리를 따라 움직입니다.›08.15시사용어가계부채 총량관리란 무엇인가정부가 은행에 “올해 대출을 이만큼까지만 늘려라”고 정해주는 것입니다. 이 목표가 3%로 늘었습니다. 하지만 은행 전체가 빌려줄 수 있는 총액이 늘었다는 뜻이지, 내 한도가 늘어난다는 뜻은 아닙니다. 실제로 7월 주담대는 1조 7,000억에서 2조 원으로 늘었습니다.›08.14정책·지원금청년미래적금 1차 결과, 138.5만 명 가입138.5만 명이 가입했고 79.6만 명이 떨어졌습니다. 떨어진 사람 중 40.9만 명은 소득이 많아서가 아니라, 가족 동의를 못 받았거나 서류가 빠져서였습니다. 9월에 추가 모집을 검토 중이니 지금 준비할 건 소득이 아니라 서류입니다.›08.13정책·지원금단기 육아휴직 8월 20일 시행8월 20일부터 육아휴직을 짧게 끊어 쓸 수 있습니다. 다만 쓴 날짜는 원래 육아휴직 기간에서 그대로 빠집니다. 쉴 수 있는 총 기간이 늘어난 건 아닙니다. 대신 “3번까지 나눠 쓰기” 횟수에는 들어가지 않아서, 나눠 쓸 수 있는 횟수가 늘었습니다.›08.12지표 읽기7월 고용보험 가입자 27만 명 증가직장에 다니는 사람이 27만 명 늘었습니다. 그런데 늘어난 사람의 약 75%가 60세 이상이고, 29세 이하는 오히려 5만 7천 명 줄었습니다. 제조업은 14개월, 건설업은 36개월째 계속 줄고 있습니다. 이직을 생각한다면 이 숫자부터 봐야 합니다.›08.11정책·지원금2027년 최저임금 시급 10,700원 확정내년 최저임금이 시간당 10,700원으로 정해졌습니다. 최저임금은 실업급여의 최저 금액을 정하는 기준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최저임금이 오르면 실업급여 하한도 같이 오릅니다. 계산해 보면 2027년엔 하한이 상한보다 높아지는 역전이 생깁니다.›08.10정책·지원금출산·혼인 세액공제 개편안결혼하거나 아이를 낳으면 연말정산에서 세금을 깎아주던 제도가 바뀝니다. 정부는 “없애는 게 아니다”라고 했지만, 세금을 깎아주는 방식이 아니라 예산으로 주는 방식으로 옮겨갑니다. 올해 안에 혼인신고나 출산을 하면 지금 방식이 그대로 적용됩니다.›08.09정책·지원금정부지원금 확인처 총정리가장 먼저 할 일은 정부24의 “보조금24″에 로그인하는 것입니다. 5분이면 내가 받을 수 있는 지원금 목록이 나옵니다. 이미 놓친 것도 되찾을 수 있습니다. 중소기업에 다니는 사람의 소득세 감면은 회사를 그만둔 뒤 5년 안에 신청하면 소급해서 받습니다.›08.09금리·환율아침 5분 경제 체크리스트기준금리·환율·물가·주가지수·미국 지표 다섯 가지만 보면 됩니다. 각각 어디서 보는지, 지금 숫자는 얼마인지 정리했습니다. 매일 볼 필요도 없습니다. 지표마다 발표하는 날이 정해져 있어서 그 날짜만 알면 충분합니다.›08.09생활경제2026년 연봉 실수령액표세전 연봉 2,000만 원부터 1억 원까지, 통장에 실제로 들어오는 월급을 표로 정리했습니다. 4대보험과 세금을 뺀 금액입니다. 연봉 협상이나 이직을 앞두고 “그래서 매달 얼마 받는 건데?”를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08.09시사용어실질임금이란 무엇인가월급이 올라도 물가가 더 오르면 실제로는 손해입니다. 이걸 계산한 값이 실질임금입니다. 월급이 3% 오르고 물가가 3.5% 오르면 실질임금은 줄어듭니다. 고용노동부가 매달 발표하니, 월급은 올랐는데 살림은 그대로일 때 확인해 보면 됩니다.›08.08시사용어소비자심리지수 읽는 법사람들이 경제를 좋게 보는지 나쁘게 보는지 물어서 숫자로 만든 것입니다. 100이 기준이라 넘으면 낙관, 밑돌면 비관입니다. 7월 소비자심리지수는 106.8로 낙관이었습니다. 그런데 6월 기업심리지수는 97.7이었습니다. 가계와 기업이 서로 다르게 본 것입니다.›08.07부동산6월 주택통계 — 미분양과 입주물량안 팔린 집은 늘었는데 새로 입주할 집은 반토막 났습니다. 3년 전에 이미 정해진 결과입니다. 2023년 상반기에 착공한 집이 9만 7,000호로 확 줄었기 때문입니다. 다만 안 팔린 집의 72%는 지방이라, 내 동네 이야기가 아닐 수 있습니다.›08.06생활경제기후동행패스 9월 1일 시행정해진 금액을 내면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타는 카드입니다. 9월 1일 시작합니다. 서울시민은 만 39세까지 청년으로 쳐줘서 돌려받는 비율이 20%에서 30%로 올라갑니다. 한 달 교통비로 7만 원을 쓰는 서울 청년이면 4만 5,000원이 돌아옵니다.›08.05생활경제알뜰폰 데이터 안심옵션 도입데이터를 다 써도 속도만 느려질 뿐 인터넷이 끊기지 않게 해주는 기능입니다. 통신 3사 요금제에는 있었지만 알뜰폰에는 없었습니다. 8월부터 알뜰폰 요금제 90종에 추가 요금 없이 붙습니다. 우리집 통신비는 한 달 평균 17만 6,000원입니다.›08.04정책·지원금유류세 인하 9월 말까지 연장기름에 붙는 세금을 깎아주는 조치가 9월 말까지 두 달 더 갑니다. 깎아주는 금액은 그대로입니다. 1리터당 휘발유 122원, 경유 145원이 빠집니다. 한 달에 80리터를 넣는다면 두 달 동안 약 1만 9,520원을 덜 냅니다.›08.03정책·지원금2027년 기준 중위소득 6.7% 인상기준 중위소득은 “이 소득 아래면 지원해준다”는 선을 정할 때 쓰는 기준입니다. 15개 부처 80개 복지사업이 이 숫자를 씁니다. 이게 6.7% 오르면 내 소득이 그대로여도 새로 자격이 생길 수 있습니다. 4인 가구 자격선이 월 65만~130만 원 위로 올라갑니다.›08.02시사용어연체율이란 무엇인가돈을 제때 못 갚는 사람의 비율입니다. 5월 말 은행 연체율은 0.67%로 한 달 새 0.06%p 올랐습니다. 이 숫자가 오르면 은행이 몸을 사립니다. 그러면 한 번도 연체한 적 없는 사람도 한도가 줄거나 금리가 올라갑니다.›08.01시사용어가산금리란 무엇인가내 대출 금리는 “기준이 되는 금리 + 은행이 얹는 금리”로 정해집니다. 뒤쪽이 가산금리입니다. 신용도와 은행 사정에 따라 달라져서, 기준 금리가 그대로여도 이게 오르면 내 이자는 오릅니다. 1%p만 올라도 3억 원 빌린 사람은 1년에 300만 원을 더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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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20건3년 6개월 만에 기준금리가 연 2.75%로 올랐습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뛰고 빌릴 수 있는 한도까지 좁아지면서, 내 대출이자를 정하는 기준금리·코픽스·DSR을 하나씩 풀어 정리했습니다.
07.31시사경제레버리지 ETF 예탁금 3,000만 원 의무화주가가 오른 만큼 두 배로 벌고, 내리면 두 배로 잃는 상품입니다. 7월 31일부터 계좌에 현금 3,000만 원이 있어야 살 수 있습니다. 예전엔 갖고 있는 주식도 70%까지 인정해줬지만 이제 현금만 됩니다. 이미 산 사람도 추가 매수는 같은 조건이고, 파는 건 자유입니다.›07.31금리·환율주담대 대환대출 조건 악화대환대출은 더 싼 곳으로 대출을 옮기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옮길 때 받는 금리(5.33~5.82%)가 새로 받는 금리(4.19~4.63%)보다 최대 1.7%p 비쌉니다. 갈아탈수록 손해라는 뜻입니다. 5대 은행 주담대는 연 4.84~7.57%였습니다.›07.30생활경제72의 법칙 사용법내 돈이 두 배 되는 데 몇 년 걸리는지 암산으로 아는 방법입니다. 72를 수익률로 나누면 됩니다. 연 3% 예금은 24년, 연 7%면 약 10년입니다. 반대로 물가에 넣어보면 내 현금 가치가 반토막 나는 시간도 나옵니다.›07.29금리·환율6월 은행 대출·예금금리 발표6월 대출금리는 4.31%, 예금금리는 3.08%였습니다. 기준금리 인상은 7월 16일이었으니 은행이 먼저 올린 셈입니다. 게다가 예금 3.08%는 물가 3.2%보다 낮습니다. 1년 맡기면 이자를 받고도 살 수 있는 물건은 오히려 줄어든다는 뜻입니다.›07.29시사용어스태그플레이션이란 무엇인가경기는 나쁜데 물가는 오르는 상태입니다. 보통은 둘 중 하나만 옵니다. 둘이 같이 오면 손쓰기가 어렵습니다. 금리를 올리면 경기가 더 죽고, 내리면 물가가 더 뛰기 때문입니다. 한국은 1980년에 겪었고 그해 성장률은 -5.2%, 도매물가는 +38.9%였습니다.›07.28생활경제신용점수 관리 7가지 습관평가사가 가장 크게 보는 건 “얼마를 빌렸나”가 아니라 “어떻게 갚아 왔나”입니다(KCB 38%·NICE 28.9%). 내 점수를 내가 조회하는 건 점수를 깎지 않으니 자주 봐도 됩니다. 대출 계획이 있다면 최소 3~6개월 전부터 관리를 시작하세요.›07.27시사용어실망실업자란 무엇인가일자리를 못 찾아 아예 구직을 포기한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은 실업률 계산에서 통째로 빠집니다. 그래서 상황이 나빠져도 실업률은 잘 움직이지 않습니다. 7월 청년 취업자는 19만 1,000명 줄었는데 청년 실업자는 4만 1,000명만 늘었습니다.›07.26지표 읽기2분기 성장률 0.6%, 실질소득은 38년 만에 최고GDP는 우리나라가 얼마나 많이 만들었나를, GDI는 그걸로 실제 얼마나 벌었나를 봅니다. 2분기 GDP는 0.6% 성장했는데 GDI는 15.6% 늘어 38년 3개월 만에 최고였습니다. 반도체 수출이 끌었습니다. 다만 이게 내 지갑까지 오는 데는 시간이 걸립니다.›07.26시사용어기저효과란 무엇인가작년 숫자가 낮으면 올해 증가율이 저절로 커 보이는 현상입니다. “수출 70.9% 급증” 같은 숫자의 절반은 이 착시일 수 있습니다. 큰 숫자를 만나면 세 가지를 확인하세요. 금액 자체가 얼마인지, 지난달보다 늘었는지, 2년 전과 비교하면 어떤지입니다.›07.26시사경제정부, 2026년 성장률 전망 3%로 상향정부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을 3%로 올렸습니다. 그런데 일자리 전망은 오히려 낮췄습니다. 실제로 7월 청년 취업자는 45개월째 줄고 있습니다. 성장률이 오른다고 내 일자리가 늘지는 않는다는 뜻입니다.›07.25지표 읽기2026년 6월 경제동향 총정리6월 물가는 3.2% 올랐고 수출은 70.9% 급증해 무역흑자 361.5억 달러를 냈습니다. 반도체가 끌었습니다. 다만 집값(+0.21%)과 시장금리, 환율이 같이 올라서 대출 갚는 부담과 환전 비용은 커지는 쪽이었습니다.›07.24부동산전세대출 DSR 적용 시 한도 변화DSR은 내 연봉에 견줘 갚아야 할 빚이 얼마인지 보는 기준입니다. 전세대출에도 이걸 적용하면 연봉에 따라 빌릴 수 있는 돈이 줄어듭니다. 연봉이 적을수록 더 많이 줄어듭니다. 전세 만기가 다가온다면 내 한도를 미리 계산해 두는 게 안전합니다.›07.23생활경제고정금리와 변동금리 선택 기준고정금리는 처음 정한 이자를 끝까지 내고, 변동금리는 시장 따라 오르내립니다. 보통 금리가 오를 때는 고정, 내릴 때는 변동이 유리합니다. 지금은 한국은행이 올리는 쪽으로 방향을 튼 시기입니다. 갈아탈 때 드는 비용까지 넣어 손익을 계산했습니다.›07.22생활경제DSR이란 무엇인가1년에 갚아야 할 빚(원금+이자)이 내 연봉의 몇 %인지 보는 숫자입니다. 계산은 (연간 원금+이자) ÷ 연소득 × 100입니다. 이 비율이 한도를 넘으면 신용점수가 아무리 좋아도 대출이 안 나옵니다. 기존 대출을 갚는 게 한도를 늘리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07.22금리·환율주담대 금리 7.5% 육박, 한도 축소주택담보대출 금리가 7.5% 가까이 올랐습니다. 게다가 은행들이 한도까지 줄이면서 새로 나가는 주담대가 한 달 새 약 25% 급감했습니다. 이자는 비싸지고 빌릴 수 있는 돈도 줄어든 것입니다. 변동금리로 빌린 사람이 지금 점검할 것을 정리했습니다.›07.21생활경제코픽스(COFIX)란 무엇인가은행들이 돈을 구해오는 데 든 평균 비용입니다. 변동금리 대출은 여기에 은행 몫을 더해 정해집니다. 그래서 코픽스가 오르면 내 이자도 오릅니다. 다만 기준금리가 여기 반영되는 데 시간이 걸려서, 내 이자는 몇 달 뒤에 움직입니다.›07.20부동산7월 부동산 세제개편 방향집을 오래 가진 사람보다 실제로 그 집에 사는 사람에게 혜택을 주는 방향으로 논의됐습니다. 집 한 채로 실거주하는 사람, 팔 계획이 있는 사람, 전월세 세입자가 각각 무엇을 점검해야 하는지 나눠 정리했습니다.›07.19생활경제기준금리란 무엇인가한국은행이 정하는 “돈의 도매가격”입니다. 은행은 여기에 자기 몫을 붙여 우리에게 빌려줍니다. 그래서 기준금리가 오르면 대출이자도 예금이자도 시간을 두고 따라 오릅니다. 2026년 7월 기준 한국 기준금리는 연 2.75%입니다.›07.18정책·지원금고유가 피해지원금 잔액조회·사용처전 국민 3,540만 명에게 6조 1,123억 원이 지급됐습니다. 내 잔액은 카드사 앱이나 지역사랑상품권 앱에서 볼 수 있습니다. 쓸 곳을 못 찾겠으면 주유소로 가세요. 가게 크기와 상관없이 모든 주유소와 LPG 충전소에서 쓸 수 있습니다.›07.18금리·환율기준금리 2.75%로 인상3년 6개월 만에 기준금리가 올랐습니다. 3억 원을 30년 동안 나눠 갚는 대출이라면, 금리가 0.25%p 오를 때 매달 약 4만 4,000원을 더 냅니다. 변동금리는 바로가 아니라 몇 달 뒤에 반영됩니다. 지금 확인할 건 내 대출이 고정인지 변동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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